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게오르기 주코프 (문단 편집) === 인격적 측면 === > '''[[군인|예절과는 거리가 먼 그 직업]] 내에서도 [[다혈질|유달리 거친 성격의 소유자였다.]]''' > - 리처드 오버리, "스탈린과 히틀러의 전쟁" 인격적인 평가는 매우 나쁘다. 다른 동맹국의 명장들 중에서도 [[조지 패튼]][* 패튼의 막말에 격분해서 주먹다짐을 할 뻔한 적도 있었다.]이나 [[버나드 로 몽고메리]]처럼 인품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 사람들은 있지만, 주코프는 이들보다도 인격적으로 훨씬 나쁜 일화가 많다. 아랫사람에게는 욕을 입에 달고 살았으며, 하급자에 대한 구타도 서슴치 않았다. [[바그라티온 작전]]에서 자기 임무를 다하지 못한 한 대령은 주코프가 날린 주먹에 이가 부러졌다고 한다. 더불어 위에도 지적되었듯이 성격이 오만하고 자만심이 강해서 쓸데없이 적을 많이 만드는 성격이었다. 주코프와 매우 사이가 나빴던 소련군 장성으로는 [[이반 코네프]]와 [[바실리 추이코프]]가 있다. 그리고 국방장관 시절 육군 중심의 군정을 이끌어 해군을 확장하려던 해군 사령관 [[니콜라이 쿠즈네초프]] 원수와도 매우 사이가 나빴다. 심지어 자기 신임을 잃은 장교들을 정치적으로 고립시켜 제거한다던가. '''자기에게 밉보인 장교를 [[형벌부대]]로 보내서 독일군의 [[총알받이]]가 되게 한 적도 있었다.''' 게다가 졸렬하게도 사이가 나쁜 부하는 전혀 회고록에 언급하지 않거나 혹은 매우 간략히 언급했다. 대표적으로 자신과 사이가 나빴던 부하인 바실리 추이코프를 [[스탈린그라드 전투]]와 [[베를린 공방전]]에서 단 한 번, 그것도 마지못해 언급했다. 추이코프를 디스하기 위해서였는지 추이코프가 자신의 회고록에서 겁쟁이로 매도한 전임 제64군 사령관 [[https://en.wikipedia.org/wiki/Anton_Lopatin|안톤 로파틴]]에 대해서는 반대로 매우 칭찬했고, 스탈린그라드 수비가 로파틴의 덕이라고 했다. 레닌그라드 수비사령관을 맡았을 때는 투항자 가족의 투옥을 명령한 스탈린의 220호 명령, 그리고 허가 없는 후퇴자를 처형하라는 227호 명령에 훨씬 앞서서 주코프는 투항자의 가족을 색출해 '''처형'''하라는 명령을 내리기도 했다.[* 이 명령은 소련 붕괴 후에야 공개되었다. 그리고 스탈린은 투옥만 명령했지 처형은 명령하지 않았다.] 주코프가 수만 명의 인명 피해에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무자비함과 냉혈함을 보여 주는 일화는 상당히 많다. 이것도 서방과는 달리 [[러시아군]]이 전통적으로 인명 피해에 둔감했다지만[* [[톨스토이]]는 직접 참전했던 캅카스 전쟁을 다룬 여러 수기들을 썼는데, 거기서도 러시아군의 [[우라돌격]]이나 무모한 자살적 돌격은 자주 나온다.], 투항자 가족을 색출해서 처형한다는 발상은 [[나치 독일]]이나 포악한 국가로 소문난 [[일본 제국]]에서조차 하지 않았던 행동이다. 이렇듯 승리를 위한 병력의 희생에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사지로 몰아 넣는 등의 행위로 많은 사람들의 미움을 샀다. 심지어는 '인간 백정' 스탈린조차 그를 냉혹하다고 말할 정도였다. 오만하고 자존심이 너무 강해 [[베를린 공방전]] 때는 하마터면 베를린 함락의 주연이 될 뻔한 [[이반 코네프]]의 군대를 공격하려 하는 등 지나친 면이 없지도 않다. 주코프와 사이가 안 좋았던 인물들은 [[뒷담화]]를 깔 때 주코프라는 성의 어원인 '주크'(жук, 딱정벌레)라는 멸칭으로 불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